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80세 할머니, 35세 남자와 약혼 화제

입력 | 2020-01-30 06:37   수정 | 2020-01-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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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리포터▶

마지막 키워드는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입니다.

80세 영국 할머니가 무려 4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35세 이집트 남성과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손주가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요.

그런데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한 연인 사이라고 합니다.

영국에 사는 올해 80세 할머니인 아이리스 존스는 SNS를 통해 만난 35세 이집트 남성 모하메드 아메드와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할머니는 직접 아메드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최근 카이로까지 찾아갔고, 아메드와 4일간의 여행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한 방송사에 출연해 ″내가 다시 젊어진 느낌이고, 아메드가 아주 사랑스럽다″고 전했다는데요.

현재 50대 중반의 두 아들은 ″어머니에게 접근한 이 남성이 의심스럽다″며 결혼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 과연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