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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남극 관측 사상 최고기온 '18.3도'
입력 | 2020-02-11 06:54 수정 | 2020-02-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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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남극에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인 18.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 남극에서 최고 기온이 측정된 2015년 3월보다도 0.8도가 오른 건데요.
이에 대해 세계기상기구는 ″언덕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해진 공기가 주변을 덥히는 푄현상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얼음이 녹을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4.8킬로미터 두께의 남극 얼음층이 모두 녹을 경우 해수면이 60미터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