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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24시간 감시…'천리안위성 2B호' 발사

입력 | 2020-02-19 07:34   수정 | 2020-02-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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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상공의 미세먼지 이동을 관측할 수 있는 첫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가 조금 전 발사됐습니다.

천리안2B호는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예정됐던대로 현지 시각 저녁 7시 18분, 우리 시각으로 아침 7시 18분에 프랑스의 아리안스페이스사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으며, 발사 장면은 아리안스페이스사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됐습니다.

발사 성공 여부는 위성과 지상 관제소의 첫 교신이 이뤄지고 위성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이 확인된 다음 발사 1시간 후쯤 판가름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