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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확진자 다녀간 마트 영수증 거래 성행
입력 | 2020-02-27 06:34 수정 | 2020-02-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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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터 ▶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식당이나 영화관 영수증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왜 그럴까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식당 영수증 삽니다″ 입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이 공간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사람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는데요.
어제 하루 인터넷과 SNS에선 이를 악용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라북도가 밝힌 공식 SNS에 따르면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식당 및 영화관의 영수증을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는데요.
이유는 ″가짜로 접촉자 행세를 하면서 직장으로부터 휴가나 공가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적발될 경우 사기죄는 물론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법적인 처벌이 불가피하다니 꼼수 휴가 계획은 접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