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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수강 신청'된 마스크 구매…알람 맞추고 '정각' 클릭
입력 | 2020-02-28 07:22 수정 | 2020-02-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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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마스크 판매업체들이 수량 부족으로 최근 몇시에 팔겠다 이런 예고 판매를 많이 하는데요.
마치 수강 신청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최근 SNS상에서 마스크 판매 사이트 별 물량이 풀리는 시간이 적힌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데요.
시중가 4천원대 이상으로 훌쩍 상승한 마스크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들입니다.
하지만 물량이 제한돼있다보니 주문이 몰려 2-3분 안에 매진이 되거나 사이트가 먹통이 된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를 사려고 수강신청 때처럼 미리 알람을 맞춰두고요,
컴퓨터와 스마트폰 여러 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공적 판매처가 빨리 자리잡아서 마스크 부족 현상이 해소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