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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코로나19에 뉴욕증시 또 급락…원윳값도 폭락
입력 | 2020-03-07 07:12 수정 | 2020-03-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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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 지수는 현지시간 6일, 장 초반부터 급락세로 시작해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2백 포인트 넘게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전날보다 2% 가까이 떨어졌고, 유럽의 주요 증시도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원유 시장도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모두 9% 넘게 폭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