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 서늘, 낮엔 따뜻…충청·남부는 봄비
입력 | 2020-03-09 06:21 수정 | 2020-03-09 06:2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휴일에 날씨가 아까울 정도로 날이 참 따뜻했죠?
밤사이 기온이 다소 내려가서 아침공기는 제법 서늘한데요.
낮에는 봄볕이 따스해서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다시 오르겠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오늘로 사흘째 먼지가 맴돌고 있습니다.
밤새 더 짙어져서 충남과 전북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체온 조절과 함께 호흡기 관리도 계속해서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남쪽에서는 슬금슬금 비구름이 다가와서 차츰 봄비를 만날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많은 양이 집중되겠고요.
비가 내리는 시점은 낮에 제주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남부까지 확대가 되겠고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내일 새벽에야 오겠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남부 내륙 쪽에 끼어있는 짙은 안개는 차츰 걷히겠고요.
낮 동안 내륙의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수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0도 선까지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