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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강남구 약국 도봉구의 4배…"지역별 소진율 따라 물량 조절해야" 外
입력 | 2020-03-10 06:32 수정 | 2020-03-1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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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서울신문입니다.
◀ 앵커 ▶
′마스크 배급제′가 또 하나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빚어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약국 수와 인구가 지역별로 다르지만 일률적으로 똑같은 마스크 수량이 배분된 탓이라는데요.
신문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별 약국 수는 많게는 4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지역별 인구수를 감안해도 마찬가지라는데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도 중심지인 중구는 약국 1곳당 인구수가 541명에 불과한 반면, 외곽인 달성군은 5배 이상 많은 2천 8백여 명에 달하는데, 이렇다 보니, ′마스크 찾아 삼만리′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앵커 ▶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어떤 정보를 궁금해하고 검색하고 있을까요.
구글이 지난달 26일부터 검색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트렌드에 ′코로나바이러스′ 페이지를 열었는데, 검색 관심도를 살펴보면, 미국에선 손 소독제에 대한 관심도가 마스크를 압도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마스크보다 손 소독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는데요.
반면, 한국은 유난히 마스크에 대한 검색 빈도와 관심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특히, 대구 지역 대규모 확진자가 확인된 직후를 기점으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안전문자′와 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늘어난 ′선거운동 문자′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빠르게 공유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마스크 구매법 알림 문자가 1분 새 내리 3번이나 울리고, ′확진자 없음′ 같은 긴급함이 없는 내용도 시도 때도 없이 오면서 ′도대체 긴급한 내용은 어디 있느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여기에 ′경선 투표 독려′, ′본선 진출 확정′ 등 총선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까지 더해지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 앵커 ▶
코로나19 같은 재난이 혼자 일하고 아이도 돌보며 간신히 가정을 꾸려나가는 한부모가정에게 더 가혹하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에 소개된 한 비혼모는 다니던 직장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 밥벌이가 순식간에 끊겼지만, 국가 돌봄 시스템이 멈춰 서면서 시간제 일자리조차 구할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싱글맘은 시간 연장 보육교사 일을 구했지만 개학이 한 주, 두 주 연기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감염병으로 멈춘 도시에서 가장 빨리 사라지는 취약계층 일자리.
이런 탓에 이들은 쌀이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해하며 재난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코로나19가 자국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중국이 발뺌하는 가운데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이스턴대 연구팀이 <글로벌 감염 확산 이동 모델>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중국 정부가 ′모범 사례′라고 추켜세우는 후베이성 우한 봉쇄 조치는 전염병 확산을 3~5일 정도 지연시켰을 뿐, 확산 자체를 막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한을 봉쇄하기 전 이미 대부분의 중국 도시에 감염자가 존재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우한 봉쇄 이후 2월 중순까지 중국발 확산이 한때 줄어들긴 했지만, 그 이후 상하이, 베이징 등에서 다른 나라로 확산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합니다.
◀ 앵커 ▶
외식과 술자리를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안전하게 집에서 술자리를 갖는 이른바 ′홈술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전반적인 매출 하락과 수요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주류 관련 매출은 외려 평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실내 단체 운동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같이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특히, 자전거 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배 넘게 성장했고, 등산용품은 158%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