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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입력 | 2020-03-31 06:52 수정 | 2020-03-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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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휴관 중인 네덜란드의 한 미술관에서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그림 한 점이 도난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0일 새벽 3시 15분쯤,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동부에 있는 싱어 라런 미술관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유리문을 부수고 미술관 내부에 침입했는데요.
경보기가 작동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침입자는 고흐의 1884년 작품인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을 훔쳐 달아난 뒤였습니다.
이 그림은 전시를 위해 다른 미술관에서 대여해 온 것으로, 값어치가 최고 6백만 유로 우리 돈 8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