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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휘성, 구속 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다"
입력 | 2020-04-08 06:35 수정 | 2020-04-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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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가수 휘성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휘성 씨는 지난달 28일 경찰 조사에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휘성 씨가 최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는데요.
현재 휘성 씨는 정신과 치료 중으로, 경찰은 보완 수사를 한 후 영장을 재신청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