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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경찰, 조주빈 도운 18세 공범 '부따' 구속영장
입력 | 2020-04-08 06:38 수정 | 2020-04-0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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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의 10대 공범 일명 ′부따′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범죄수익금을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18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료 대화방 회원들의 신원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아동 대상 성 착취물을 소지한 혐의로 10여 명을 우선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