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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등교 개학 후 급식에 일회용 식기 허용
입력 | 2020-05-01 07:31 수정 | 2020-05-0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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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이번 달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등교개학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환경부가 학교 급식에 일회용 식기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일선 학교의 점심시간 입니다.
학생들이 긴 줄을 서고, 식판에 밥과, 국, 음식을 담은 뒤 급식을 먹는 모습인데요.
코로나19 이후 현재 일선 학교들은 학생들의 등교개학시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 배식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현행법상 학교나 병원, 기숙사 등 집단 급식소에서는 수저나 식판 등을 일회용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데 예외를 두기로 했는데요.
일선 학교에서 급식을 시행할 경우 일회용 식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면 교실 배식이나 간편식 배식 등도 가능해져 거리 두기 실천도 쉬울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하네요.
◀ 앵커 ▶
학교에서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