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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BTS 매니저' 차량 사적 이용 의혹
입력 | 2020-05-20 06:46 수정 | 2020-05-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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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일어 소속사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탄소년단 차량에 여자친구 태우는 매니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한 여성이 촬영한 차량 내부 모습과 함께 ″이것이 연예인 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글 작성자는 ″SNS에서 친구를 맺은 남녀 중 남성이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취직했다′는 글을 올렸고, 얼마 뒤 이런 사진들이 올라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매니저가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해도 되는 거냐″는 이의를 제기했는데요.
이 글은 접한 누리꾼들은 ″지인을 태운 게 큰 잘못이냐″는 반응과 ″소속 연예인의 안전과 보안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로 엇갈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