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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장애 연속 기획 보도 '언론인권상' 수상

입력 | 2020-06-18 06:46   수정 | 2020-06-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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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권사회팀 이유경·남효정·홍의표·윤상문 기자가 <소수의견> 코너를 통해 보도한 장애 기획 연속 보도가 시민단체 언론인권센터가 주는 ′제18회 언론인권상′을 받았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시상식에서 ″소수의견 코너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차별을 보여줬고 비장애인의 관점에서 탁상행정으로 운영되는 복지제도를 고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센터는 또 장애 기획 연속 보도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그릇된 인식과 관련된 부조리를 끄집어내 공론화했고, 문제해결을 위한 성숙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수상작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