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아르헨티나가 갑자기 '겨울왕국' 된 사연은?
입력 | 2020-07-03 06:48 수정 | 2020-07-03 09:4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지구 최남단 아르헨티나에는 보기 드문 남극 추위가 상륙했다는데요.
이슈톡 다섯번째 키워드는 ″남미의 겨울왕국″ 입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 도시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아르헨티나 최남단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은주가 영하 16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는데요.
강추위가 1주일째 계속되는 건 1995년 이후 25년 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도 절대 영하권 날씨가 기록되지 않는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조차,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진짜 북극은 정반대 날씨가 문제입니다.
얼마 전 ′겨울왕국′의 대명사, 시베리아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38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강추위와 폭염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