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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 별세…향년 100세
입력 | 2020-07-11 07:16 수정 | 2020-07-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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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어젯밤(10)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6·25 전쟁 때 낙동강 전선 등 여러 전투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군 최초로 대장에 진급했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한 이력 때문에 친일행위자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