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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상시험서 부작용 발생
입력 | 2020-09-16 06:54 수정 | 2020-09-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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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도중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화이자는 4만4천명의 자원자 중 2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최종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부작용이 보고됐다면서 백신의 안정성과 내성을 정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개발을 감독하는 독립감시위원회로부터 연구를 중단하라는 권고는 아직 없었다고 합니다.
앞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도 부작용이 발생해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가 재개한 바 있는데요.
브라질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3상 임상시험 대상을 5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했습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스페인에서 진행하는 임상 시험에서는 중도 포기자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