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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푸틴 정적 나발니, 독극물 치료 32일 만에 퇴원
입력 | 2020-09-24 06:47 수정 | 2020-09-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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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독극물 중독 증세로 독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러시아의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입원한 지 32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독일 샤리테 병원은 ″그가 퇴원할 정도로 충분히 회복됐다″면서도 ″다만 심각한 중독의 장기적인 영향을 가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는데요.
나발니는 퇴원 이후 SNS에 글을 올려 ″독일에서 매일 물리치료를 받고, 어쩌면 재활치료도 받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한 발로 서거나 손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렵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