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인도 뉴델리, 최악의 '대기오염'

입력 | 2020-11-06 07:00   수정 | 2020-11-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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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도 뉴델리가 최악의 대기 오염 비상에 걸렸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뉴델리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세계보건기구가 안전하다고 규정한 수치의 14배에 달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뉴델리 곳곳이 뿌연 연기 속에 잠겼고,

주민들도 목이 아프고 숨쉬기가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기 오염으로 호흡기 질환을 겪는 환자가 늘어날 수 있고 코로나19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