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규묵

축구대표팀, 코로나 3차 검사…카타르전 개최 논의

입력 | 2020-11-16 06:08   수정 | 2020-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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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원정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세 번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축구협회는 ″17일 밤 카타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피파규정에 따라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3차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오늘 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3차 진단 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상대팀인 카타르 축구협회, 개최국인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평가전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일 2차 검사에서 2명의 선수가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