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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변창흠 후보자 '부적격'…"단순 말실수 아냐"

입력 | 2020-12-25 07:31   수정 | 2020-12-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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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최종적으로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어제(24일)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변 후보자의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후보자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저급한 인식과 노동 인권 감수성 결여는 시대정신과 역행하고 국민 정서와 괴리된다″며 ″국토부 장관으로서 치명적인 결격 사유″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