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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쌀 수급 안정…정부 양곡 6만 톤 추가 공급
입력 | 2021-02-17 12:16 수정 | 2021-02-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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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쌀 6만톤을 시장에 추가로 공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정부양곡을 37만톤 범위에서 시장에 풀기로 한 데 따라, 지난 1월 12만톤을 공급했고, 이번에 6만톤을 추가로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23만톤, 예상치보다는 12만톤 감소한 351만톤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6만톤은 오는 18일 입찰해 24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