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교통부가 수입차 모델 75개 차종 2만 4천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업체는 아우디와 볼보, 벤츠, 포르셰, 테슬라 등 8개사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판매한 A6 등 46개 차종 9천여 대는 차축 내 부품인 고정 너트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볼보자동차코리아 S60 등 7개 차종 7천여 대도 연료공급 제어장치 부품 문제로 연료공급 중단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