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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세계 최강 양궁 '여자 단체전' 올림픽 9연패 도전
입력 | 2021-07-25 12:52 수정 | 2021-07-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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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명실상부 ′세계최강′ 우리 양궁 대표팀이 오늘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9연패이자,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1차전 패배로 승리가 더욱 절실한 축구대표팀은 루마니아와 오늘밤 격돌합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혼성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양궁 대표팀.
오늘은 여자 단체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 막내 안산을 비롯해 장민희, 강채영까지.
예선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한 최강 전력이 포진해, 잠시 후 이탈리아와 8강전부터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돌입합니다.
대표팀이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면 여자 단체전이 처음 시작된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전무후무한 올림픽 9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장민희/양궁 대표팀]
″저희가 준비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걸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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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첫 경기였던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라시토프에게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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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충격 패를 당했던 김학범호는 오늘 저녁 루마니와의 예선 2차전에서 첫 승에 도전합니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해 총력전을 예고한 가운데, 루마니아의 밀집수비를 깨고 선제골을 넣는 게 관건입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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