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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일 찬 바람 강해져, 영동 폭설 대비‥성탄절 강력 한파
입력 | 2021-12-23 12:16 수정 | 2021-12-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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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는 추위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이맘때 겨울보다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 부산이 14도로 예년 수준을 2도에서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영동 지역에는 최고 20cm가량의 폭설이 우려되고요.
경기 북부와 동부 지역에도 눈이 내릴 텐데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 지역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성탄절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시설물 점검 잘해주셔야겠고요.
외출 계획 있으시면 단단히 채비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2도, 부산이 14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더 추워지면서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되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