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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21만 명분 모레 도착…화이자는 6월 말

입력 | 2021-04-01 17:06   수정 | 2021-04-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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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급이 3주가량 늦어져 이달 중순 들어오기로 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1만 6천 명분이 다시 예정을 앞당겨 모레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이달 중순쯤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통보했지만, 조달 절차가 빨리 마무리돼 오는 3일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또 코백스가 공급하는 화이자 백신 14만 8천5백 명분은 6월 말에 국내에 들어오며, 화이자가 직접 공급하는 백신은 이달 50만 명분, 다음 달 87만 5천 명분, 오는 6월 162만 5천 명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