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박윤수

"살모넬라균 환자 증가, 달걀 조리 때 주의"

입력 | 2021-08-11 17:02   수정 | 2021-08-11 17: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보건당국은 최근 음식점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달걀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조리할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살모넬라균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가 1천101명으로, 6월과 7월에만 59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달걀의 겉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고 손과 도마, 행주 등에 의한 교차 감염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