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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구미 3세 여아 친모 1심서 징역 8년 선고
입력 | 2021-08-17 17:01 수정 | 2021-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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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 방치돼 숨진 3살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모로 밝혀진 48살 석 모 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오늘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 씨에게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전자 검사로 석 씨가 숨진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검찰이 제시한 정황 증거들도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충분히 증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