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준희

3차 재난지원금 모레 공고…11일부터 지급

입력 | 2021-01-04 09:40   수정 | 2021-01-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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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를 냅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소상공인 총 280만 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 원, 집합제한에는 200만 원, 일반업종에는 100만 원을 줍니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 70여만 명에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 지급되는데, 두 자금 모두 이르면 11일부터 지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