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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오범죄 가능성 조사"…바이든 "조기 게양"
입력 | 2021-03-19 09:38 수정 | 2021-03-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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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한인 4명 등 8명을 숨지게 한 애틀랜타 총격 사건 범인 로버트 에런 롱에게 증오범죄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인 미국 애틀랜타 경찰은 ″범행 동기를 파악는 중이며 롱이 총격 사건이 일어난 곳을 자주 다녔다″면서, ″롱에게 증오범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기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애틀랜타 연쇄 총격 범행의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