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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김건희 사과 온전히 본인이 결정"‥정치권 파장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허위 이력 의혹을 두고 공개 사과를 했는데 이 사과를 두고 정치권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온전히 아내가 결정한 사과이고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 했고 국민의힘은 "진정성 있다"고 밝혔지만 민주당과 정... 최경재
- "잘못했지만 '허위' 아니다?"‥해명도 의문투성이 어제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은 일부 의혹은 인정하고 일부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렇다고 의혹이 말끔히 정리된 건도 아닙니다. 해명 때문에 오히려 더 궁금해진 의혹, 또 해명에서 빠져 있는 의혹을 이기주 기자가 따져보았습니다. 경력을 부풀리고... 이기주
- '감성 호소'로 위기 탈출?‥김건희 사과 이후 대선 판세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허위 이력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더니 이걸 사과한 내용과 방식을 두고 다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어떻게 판단해야 하고 어떤 여파가 있을지 정치팀 김지경 기자한테 몇 가지 질문해보겠습니다. 김 기자! 김건희씨 허위 경력 의혹과 ... 김지경
- 화이자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100만명분 선구매" 코로나19 소식으로 이어 갑니다. 정부가 미국 화이자 사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빠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국내에 들어와서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환자한테 공급할 예정인데요. 정부는 이 약을 포함해서 현재 나와 있는 먹는 치료제, 백... 서혜연
- 먹는 치료제, 입원·사망 88% 감소‥변이에도 효과? 이 약은 바이러스가 더 이상 증가하는 걸 초기에 막아주다 보니 경증 환자의 입원과 사망을 88%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아직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진 않았지만 오미크론에도 효과를 낼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이어서, 김아영 기자입니... 김아영
- "확연한 감소 추세에도 방심 못 해"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 새로운 확진자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줄었습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다시 시작한 효과이지만 1, 2주 더 지켜봐야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도 감소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주 일요일에 끝나는 거리두기는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이준범
- 오미크론, 델타보다 감염력 월등‥"중증화 예방 위해 3차 접종 필요"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델타 보다 강하다는 게 국내 연구로도 확인됐습니다. 해외 일부 학자들은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감염을 막지 못한다고 주장하지만 최소한 위중증으로 가는 걸 막으려면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보도에 이덕영 기자... 이덕영
- 오후 5시, 깜깜해진 먹자골목‥"1백만원 지원은 턱없이 부족" 조금 전인 오후 다섯시 부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반대하는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간판의 불을 끄고 영업을 하는 소등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자영업자 들에게 백 만원씩 지원을 하기 시작 했지만, 이들은 '영업 시간 연장' 같은 현실적인 조치와... 임상재
- 尹 "평론가 돼선 곤란"‥李 "대표 제언을 평론 취급하나"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직 사퇴 이후에 다시 불거진 국민의힘의 내분 상황은 더 격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윤석열 후보가 "누구도 평론가가 되어선 곤란하다"면서 이 대표를 우회적으로 지적했는데요. 그러자 이 대표는 "당 대표의 제언을 평론으로 취급하냐"면... 김정인
- 이낙연과 '비전위' 닻 올린 이재명‥종부세도 "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차기 정부 국정과제를 설계할 선대위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범여권 통합 행보에 나선 이 후보는, 한편으로는 종부세를 개편하는 공약까지 내놓으면서 실용 기조도 이어갔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김재경
- 尹, 대장동서 "특검만이 진실 규명"‥토론회도 "특검이 조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성남시 대장동을 찾아서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에서 벗어나서, 이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에 집중 하겠다는 건데요. 이 후보가 요구하고 있는 후보간 토론에 대해서도 "토론을 원하면 대장동 특검부터... 김민찬
- 폭설에 사흘째 도심마비‥제설장비 없어서 곳곳에 얼음 성탄절이 낀 지난 주말, 강원·영동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심이 마비 됐습니다. 그런데, 사흘 째 눈을 치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설 장비, 사용 계약이 다음 달 부터 시작이라서 빨리 와버린 폭설에 속수 무책이 된 겁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이준호
- 기숙사서 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과로와 갑질 때문" 지난여름, 서울대 기숙사를 청소하는 50대 노동자가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료들은 청소 업무도 과중했지만 왜 필요한지 모를 한자 시험, 영어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결국, 이 죽음이 산업재해로 인정됐습니다. 정혜인 기자입... 정혜인
- [집중취재M] "사용 후 핵연료봉 원전 내 보관"‥지역 주민 반발 정상보다 방사능 수치가 높은 고준위 폐기물을 원전 부지 안에다 보관한다는 정부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원전이 있는 지역마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생기는 건데요. 정부는 "미래를 위한 책임의 문제"라고 설명하지만 해당 지역은 "그 책임을 왜 우리... 윤파란
- [집중취재M] '화장실 없는 아파트' 쓰고 난 핵연료봉 50만개‥"시간만 벌고 있다" 쓰고 난 핵 연료봉도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지금은 임시로 원전 안에 쌓아놓고 있는데 이게 10년 뒤에는 꽉 찹니다. 영구적인 폐기장을 만들어야 하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 정부가 시간만 끌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어서 김윤미 기자입니다.... 김윤미
- 용산공원 대체 언제 착공하나? 오염정화비용이 걸림돌 미군이 쓰던 용산 기지를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 20년 된 사업이지만 진전이 없습니다. 정부가 당초 2027년이던 공원 완성 시점을 오늘 연기 했는데, 언제까지 하겠다는 말도 없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 홍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홍신영
- [단독] 한 올이 아까운 탈모환자‥멀쩡한 4천 모 날렸는데 환불이면 끝? 탈모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 바로 모발이식 수술이죠. 뒤쪽에 있는 머리카락을 뽑아서 탈모 부위에 이식을 하는 방법인데요. 한 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받았던 탈모 환자들이, 모발이 자리 잡지 못해서, 치료는커녕 아까운 머리카락만 날리는 일이 잇따라 ... 지윤수
- '온몸에 피멍 ' 40대 재소자 급사‥폭행 의심 충남 공주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40대 재소자가 숨졌는데 유족들이 교도소 내 폭행 사건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온몸에 심한 멍 자국과 상처가 발견된 건데요. 부검을 해봤더니 폭행에 의한 사망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윤웅성
- 성탄 전야, 10년째 손수레 끌던 청소 할아버지의 죽음 사흘 전, 성탄절 전날 밤, 인천의 한 도로에서 손수레로 쓰레기봉투를 수거하던 70대 할아버지가 음주 화물차에 치여서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10년째 쓰레기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을 다니면서 청소하는 업무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손하늘
- 파도 대신 하얀 얼음‥가로림만 얼려버린 강추위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죠. 계속된 혹한으로 서해 앞바다가 얼어붙었고, 주말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서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충남 서산의 가로림만 앞바다. 넘실대던... 이승섭
- 1년에 백만 원 받고 일한 지적장애인‥34년동안 착취? 중증 지적 장애인에게 일을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80대 농장 주인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피해자는 무려 34년동안 노동 착취를 당했는데요. 지금까지 받은 돈이 고작 3천 4백만원, 1년에 백만원 꼴이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취재습니다. ◀ 리포트... 정성오
- 도심 한복판 총기 오발‥운전하면서 총알 빼려다 '탕' 제주 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수렵용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일부 야생 동물에 대한 수렵이 2년 만에 허용이 됐는데, 허술한 총기 관리와 사용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총알이 뚫고 지나간 ... 박혜진
- '찢어진 눈'은 중국 비하?‥광고 논란에 줄줄이 사과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한 식품 업체 광고 인데요. 쌍꺼풀이 없는 길고 가는 눈매의 여성 모델을 내세운게, 중국인을 비하 한 거라는 주장 입니다. 해당 업체는 결국 사과하고 사진을 내렸습니다. 얼마전에도 한 명품 브랜드의 광고 역시 비슷한 논란이 일었었... 이해인
- 평년보다 6배 많은 '물폭탄'에 댐까지 붕괴‥브라질 '물난리'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두 달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3만 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평년보다 6배 많은 강수량으로 댐까지 잇따라 무너지면서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을 전체가 누런 흙... 신정연
- '4경기 연속골' 손흥민 '오늘도 손타클로스' 손흥민 선수가 리그 8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리그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산타클로스 역할도 잊지 않았네요. 손장훈 기자입니다. 공격의 포문은 손흥민이 열었습니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전반 32분, 중원에서 공을 ... 손장훈
- '극적인 역전승' 피아비 "엄마랑 병원 가고 싶어요" '캄보디아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 선수가 극적으로 프로 통산 두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트스코어 1-3으로 뒤지던 승부를 4-3으로 뒤집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경기 초반 피아비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2점짜리 뱅크샷을 적극 공략한 오... 박주린
- '3경기 17골' 맨시티 '어쨌든 우리가 이긴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폭발시키며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선두 맨시티는 시작부터 몰아쳤습니다. 더브라위너의 감각적인 터닝슛을 시작으로…쉴새없이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25분 만에 ... 김태운
- [스포츠 영상] 수비까지 속이는 놀라운 체공력! NBA에서 나온 시원한 덩크슛입니다. 놀라운 체공력으로 수비도 완벽하게 속였네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혹한 '주춤'‥출근길 살얼음·안개 추위 때문에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이 추위를 맛으로 비유를 하자면 오늘까지는 좀 매웠고 내일은 순한 맛입니다. 현재 온화한 서풍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은 영하 6도로 춥긴 한데 주말처럼 혹한이 몰아칠 정도는 아니겠고요. 수요일인 모레는 기...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뉴스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