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리그 13연승' 맨시티…'나도 머리 쓸 줄 알아!'

입력 | 2021-02-22 21:06   수정 | 2021-02-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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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널을 1-0으로 꺾고 리그 13연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키 170cm의 스털링이 머리로 해결했네요.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두 달 동안 패배도 무승부도 없이 연승행진을 이어온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전 선제골의 주인공은 170cm의 단신 공격수 스털링이었습니다.

전반 2분 만에 마레즈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했습니다.

아스널의 장신 수비수들 사이에서 정확한 위치 선정과 점프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추가골 사냥엔 실패했지만 스털링의 결승골을 잘 지켜낸 맨시티는

파죽의 13연승을 달리면서 승점 10점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스털링/맨체스터시티]
″제 키가 170cm인데, 잘 해낸 것 같아서 기쁩니다. 제가 헤더골을 넣으면 더 큰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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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0분 맨유의 래시포드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엽니다.

맨유는 제임스의 추가골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골로

뉴캐슬을 3대1로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레스터시티도 애스턴빌라를 2대1로 물리치고 맨유에 골득실에서 뒤진 3위를 달렸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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