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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더 따뜻…충청·남부엔 비
입력 | 2021-03-03 21:14 수정 | 2021-03-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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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따스함이 감돌고 있지만 백두대간에는 이틀 전 내린 눈이 이렇게 그대로 머물고있습니다.
가지마다 소복하게 눈이 쌓인 매화나무는 애처롭기까지 한데요.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쑥쑥 올라서 매화 향이 더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특히 경칩인 모레는 서울이 16도까지 올라서 4월 초순처럼 따뜻하겠는데요.
그래도 아침과 밤 공기는 서늘한 편이니까요.
기온 변화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남해안 지방에는 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제주 남부와 산지에는 최고 80mm, 전남 해안과 경상도 해안가에도 최고 4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는데요.
또 그밖에 충청과 남부 내륙으로도 적게는 5에서 최고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 전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기 남부까지 비가 퍼지겠고요.
서울도 빗방울 정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 높겠는데요.
서울 3도, 광주 4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영동 지방에는 또 눈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이번에도 적지 않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서 최신 기상 정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