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민병호

'리그 4호골' 황희찬‥'도움 뒤 퇴장' 이강인

입력 | 2021-10-24 20:20   수정 | 2021-10-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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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리그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는 도움을 기록했지만 퇴장으로 빛이 바랬습니다.

◀ 리포트 ▶

리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전반 10분입니다.

히메네즈의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된 걸 가볍게 툭~ 리그 4호골로 연결합니다.

운도 따랐지만...

어쨌든 리그 6경기에서 벌써 4골!

손흥민과 함께 리그 득점 5위로 뛰어오릅니다.

하지만 팀이 종료 직전 패널티킥을 내주면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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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웃다 울었습니다.

전반 32분, 기가 막힌 드리블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는 이강인.

하지만 상대가 친정팀이라 너무 흥분한 걸까요?

이미 경고가 하나 있었는데...

무리한 발동작으로 또 한번 경고!

결국 후반 10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되면서 2-0으로 앞서던 마요르카도...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허용하며 발렌시아와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