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이유빈 은메달 역주‥최민정은 '아쉬운 실격'

입력 | 2021-11-21 20:16   수정 | 2021-11-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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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쇼트트랙 3차 월드컵 1500m에서 이유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최민정은 아쉽게 실격했습니다.

◀ 리포트 ▶

여자 1500m 결승전.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이유빈과 최민정이 2,3위로 치고 나옵니다.

3바퀴를 남겨놓고 치열한 선두 다툼!

두 선수가 막판 스퍼트를 해 보는데 네덜란드 선수가 좀처럼 선두를 내 주지 않아요.

결국 최민정은 주춤하다 뒤로 밀려나고 이유빈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최민정은 비디오판독 결과 추월 중 상대 선수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아쉽게 실격을 당했네요.

그래도 값진 은메달을 따낸 이유빈 선수.

세계랭킹 1위도 지켜냈네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