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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WHO팀, 코로나19 최초 감염 '우한 수산시장' 방문
입력 | 2021-02-01 06:51 수정 | 2021-02-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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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원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 WHO 전문가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우한 화난 수산시장도 방문해 1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화난 수산시장은 코로나19 환자가 전 세계에서 처음 보고된 곳으로, 시장에서 식자재로 팔린 야생동물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는데요.
WHO 조사팀은 시장에서 거래된 동물과 상품에 관한 기록을 확인하고, 당시 상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WHO 팀은 우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할 당시 환자들을 치료했던 진인탄 병원과 코로나 초기 발병을 기록한 박물관 등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중국 전문가들은 WHO 전문가팀이 우한에서 코로나19 발원 증거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