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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료 명예훼손 혐의' 진중권 조사

입력 | 2021-03-05 06:38   수정 | 2021-03-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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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4일) 동료 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불러 첫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장경욱 동양대 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고소자인 장경욱 교수는 재작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표창장 위조 의혹을 ″영화 같은 이야기″이라고 말해 진 전 교수와 여러차례 논쟁을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