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간 바이든…"증오범죄법안 신속 처리"

입력 | 2021-03-20 07:04   수정 | 2021-03-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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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를 낸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의회의 증오범죄법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성명을 통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한 국가적 슬픔과 분노를 공유한다면서 ″의회가 코로나19 증오범죄법을 신속히 처리하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애틀랜타 방문 일정에 아시아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추가해 총격 사태와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