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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인도, '힌두교 축제'에 수백만 명 몰려…방역 비상
입력 | 2021-03-23 06:56 수정 | 2021-03-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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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심해지는 가운데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힌두교 축제로 당국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종교 축제로 불리는 ′쿰브 멜라′가 진행 중인데요.
힌두교 신자들은 ′쿰브 멜라′ 축제 기간에 강물에 몸을 담그면 죄가 사라지고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쉽다고 믿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마스크도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시되고 있는데요.
이 축제는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는데, 매일 40명가량의 순례자와 지역 주민이 감염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