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머리에 장난감 박힌 러시아 아기

입력 | 2021-04-07 07:22   수정 | 2021-04-07 07:2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러시아에서 생후 10개월의 아기의 머리에 장난감 바퀴가 박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한눈판 사이 머리에 박힌 장난감″ 입니다.

두개골을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 철사 같은 가느다란 물체가 보이는데요.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아기 머리에 장난감 바퀴가 박혔습니다.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의 머리 위로 장난감이 떨어진 건데요.

당시 의식은 또렷했지만, 계속 우는 아이에 놀란 부모는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장난감 바퀴 쇠막대기는 뇌를 건드리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는데요.

현재 장난감 바퀴 제거 수술을 마친 아이는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