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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풀타임' 손흥민…토트넘, 에버턴과 2-2 무승부
입력 | 2021-04-17 07:15 수정 | 2021-04-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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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27분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4분 뒤 시구르드손의 페널티킥골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엔 17분 역전골까지 내줬지만 6분만에 케인이 다시 균형을 맞춰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