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도로서 돈 버는 또래에게…동전 대신 장난감

입력 | 2021-06-25 06:55   수정 | 2021-06-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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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차를 닦으며 돈을 버는 또래에게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내어준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내가 제일 아끼는 거야″ 장난감 내준 동심″입니다.

허름한 옷차림으로 도로에 멈춰선 차를 닦는 어린이, 신호에 걸린 차의 유리를 닦아주고 동전을 받으려던 건데요.

이때 자동차 안에 있던 어린이가 선뜻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선물합니다.

멕시코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운전자가 우연히 촬영해 세상에 알려진 건데요.

장난감을 받고 좋아하는 또래를 보고 마음이 아팠던 걸까요?

차 안에 있던 어린이는 거리의 아이에게 장난감 굴착기를 하나를 더 건넵니다.

이대로 있을 수 없겠죠.

거리의 아이는 자신이 팔고 있던 과자를 들고 와 고마움을 전하는데요.

앞뒤 재는 것 없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내주고 이에 감사함을 전하는 아이들의 우정에 미소가 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