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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현실판 마당을 나온 암탉…도살장서 살아남은 '잎싹이'
입력 | 2021-06-28 06:40 수정 | 2021-06-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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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평생 닭장에서 알만 낳던 암탉이 양계장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구사일생 암탉 잎싹이″입니다.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의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기억하시나요?
이 동화 같은 일이 현실에 벌어졌습니다!
도살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잎싹이′란 이름의 이 닭이 주인공인데요.
한 동물단체가 초복을 앞두고 답사에 나섰다가 경기도의 도살장에서 발견했습니다.
잎싹이는 당시 트럭 운전사들이 도살을 위해 실어 온 산란계 사이에 섞여 있다 트럭 운전사들이 풀어주면서 목숨을 건진 건데요.
이후 열흘간 도살장에 머물며 수천 마리의 닭들 사이에 방치됐다가 동물단체에 눈에 띈 겁니다.
구조대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인공 이름에서 이 어린 닭의 이름을 잎싹이로 정했다는데요.
잎싹이는 현재 활동가의 집에서 보호 중인데, 구조 동물을 위한 작은 보호소 ′마이크로 생추어리′ 형태로 활동가 집에서 계속 머물지는 앞으로 잎싹이의 건강을 보고 거처를 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