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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황제의 딸' 자오웨이, 프랑스 도피설
입력 | 2021-08-30 06:40 수정 | 2021-08-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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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제의 딸′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중국 여배우, ′자오웨이′가 중국 당국의 조사를 피해 프랑스로 도피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만 언론은 자오웨이가 27일 오전 전세기를 이용해 프랑스 남부의 한 와인 농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지난 2001년 자오웨이가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그려진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최근 논란이 되면서 그녀의 작품이나 관련 정보들이 중국 내에서 정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도피 이유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 자회사에 투자한 그녀가 수천억 원의 막대한 이익을 거둔 것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중국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 반독점 등 여러 명분을 앞세워 알리바바 그룹의 핵심 사업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