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피자로 만든 스케이트보드

입력 | 2021-11-11 07:30   수정 | 2021-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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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네덜란드의 한 피자 가게 주인이 독창적인 보드를 만들었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피자 품은 스케이트보드″입니다.

피자 조각 모양의 스케이트보드에 한 남성이 몸을 실었는데요.

그런데 이 보드, 피자와 싱크로율 100%!

실제 피자로 만든 겁니다.

18년 동안 스케이트 보더로 활약했던 네덜란드의 한 피자 가게 주인이

굽다가 실수로 망가진 피자지만 버리긴 싫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피자와 스케이트보드를 합칠 생각을 했다는데요.

일반 보드보다 3배나 무거운 이 보드는 화덕에 구운 피자를 일주일간 말린 뒤, 썩지 않도록 수지로 굳혀 만들었고요.

피자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피자 넣은 식탁과 의자까지 제작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