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평민 된 일본 공주‥월 535만원 뉴욕 아파트 거주

입력 | 2021-11-24 06:55   수정 | 2021-11-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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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 신분을 포기한 마코 전 일본 공주가 공주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호화 생활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평민 된 일본 공주 월 500만 원 아파트 생활″입니다.

일반인과 결혼해 평민으로 신분이 바뀐 마코 일본 전 공주!

지난 14일 남편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신혼생활을 할 미국 뉴욕으로 떠났는데요.

이들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영국 데일리 메일이 소개해 화젭니다.

두 사람이 마련한 신혼집은 뉴욕 맨해튼에 침실 한 개 아파트로 우리 돈 약 535만 원의 월세를 내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피트니스 센터, 바비큐 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 아파트로 통한다는데요.

이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고용한 직원들도 24시간 부부의 수발을 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현재 마코 전 공주는 여론을 의식해 왕실에서 주는 15억 원 가량의 일시 정착금을 포기한 상태인데요.

남편 고무로 케이가 최근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에 낙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앞으로 순탄한 뉴욕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