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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수도권 밤부터 눈 '펑펑'‥동쪽 대기 건조
입력 | 2022-01-31 11:46 수정 | 2022-01-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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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 하늘 표정이 맑은데 저녁 무렵부터는 서쪽 지역부터 눈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밤 9시부터는 수도권 지역에는 함박눈이 쏟아지겠고요.
이에 따라 중부 지역에는 대설특보도 발효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울릉도와 독로에는 10cm 최고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북부 지역에서도 2에서 7cm 정도의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의 대기는 매우 메말라 있는데요.
눈구름도 약하게 닿을 것으로 예상돼서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설날인 내일 아침에도 수도권 지역에는 또 한 차례 강한 눈이 내리겠고 눈이 그친 뒤로 오후부터는 강한 찬 바람이 내려오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수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서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도 추위는 여전하겠고요.
주 후반까지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