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서울 낮 최고 29도

입력 | 2022-06-19 12:03   수정 | 2022-06-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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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전남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확대됐고요.

한낮에 경주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영남 지역은 이틀째 33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경상도 내륙 지역에 5에서 30mm가량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9도, 대구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제주도에 올 첫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모레는 남해안 지역에, 주 후반에는 충청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