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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붕괴 사고' 14일째‥오늘부터 24시간 수색
입력 | 2022-01-24 16:59 수정 | 2022-0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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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신축아파트에서 붕괴 사고가 난 지 2주째를 맞은 가운데 이번 주부터는 광주경찰청장이 직접 수사를 지휘합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수사 인력도 20명 증원해 총 89명으로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관계자 41명을 조사했고 10명을 입건했으며 14명을 출국금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