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정인

'이건희 컬렉션' 1주년 기념전 내일 개막

입력 | 2022-04-27 17:02   수정 | 2022-04-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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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미술품 기증 1주년을 맞이한 대규모 전시를 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은 내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인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355점으로 지난해 특별전에서 선보인 135점보다 많아 훨씬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로드 모네가 만년에 그린 ′수련이 있는 연못′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일광삼존상′ 등 국보 13점과 보물 20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